Skip to content

YC
조회 수 923 추천 수 0 댓글 0

설교영상https://youtu.be/B-VTwLQsD8I


인간의 마음에 남을 배려하고 생각하며 사랑하며 돌보며 아끼고자 하는 자비와 긍휼의 마음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마음에 두신 하나님의 마음의 한 부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지으실 때에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을 닮아 하나님의 마음과 같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함께 기뻐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을 함께 싫어하고 하나님이 슬퍼하시는 것을 슬퍼하며, 아파하시는 것을 아파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즉 인간은 그를 지으신 하나님과 공감하는 마음을 가진 존재라는 사실입니다.

특히 성경을 통하여 우리는 인간의 마음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 하실 때에 아무렇게 나 만드신 것이 아니라 세밀하게 만드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시편 3315절을 보면 여기서 마음을 지으시다 라는 것은 마치 토기장이가 진흙으로 그릇을 만들 때에 진흙을 빚는 것을 가리키는 것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을 토기장이가 아무런 형태도 없고 모양도 없는 의미 없는 모습을 틀로 모양을 잡으시고, 끌로 떼어낼 것을 떼어 내시고 원하시는 형태로 빚으신 것입니다.

        창세기 219절을 보면 하나님의 창조시에 첫 사람 아담의 모습을 보면 그는 모든 사물과의 관계에서도 순결하며 깨끗하며 아름다우며 조화로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의 마음에는 어떠한 편견이나 또는 부정한 마음이나 왜곡되거나 굽어진 마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볼 뿐만 아니라 사물을 긍정적으로 그리고 각각의 생물의 특성과 능력을 꿰뚫어 볼 수가 있었습니다. 창세기 222-23절을 보면 하나님의 마음을 닮은 첫 사람의 마음의 상태는 또 다른 곳에서 이해할 수 있는데 아담이 하와를 만나는 장면에서 우리는 온전한 사람의 마음이 어떠한 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아담이 말한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는 말은 마음에 넘치는 기쁨을 나타내는 시적 표현으로 내 뼈 가운데 가장 중요한 뼈이고 내 살 중에 가장 소중한 살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원문에서 23절의 내용은 아담의 마음이 즐거움과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함으로 하나님이 주신 여인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듬뿍 담긴 표현인 것입니다. 처음 창조된 인간의 마음은 하나님이 주신 것에 대하여 기뻐할 뿐만 아니라 마음껏 즐거워하며 행복하였습니다. 또한 하나님과 하나님이 사랑하신 것을 사랑하며 만족하였고 사랑으로 충만하였습니다. 여기에는 어떤 불만족이나 불평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인간의 순수하고, 깨끗하고, 순결하고, 고결하고, 고귀하고, 아름다우며, 선한 인간의 마음은 하나님에 대하여 대적하여 죄를 범하는 순간부터 부패하기 시작하였고 왜곡되며, 더러우며, 거짓과 속임수로 변질되게 되었습니다. 창세기 39-10절을 보면 하나님과의 약속을 깨 버리고 스스로 하나님과 같이 되려고 죄를 범한 인간의 마음에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첫번째는 타락한 인간의 마음에 기쁨과 즐거움이 사라지고 두려움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이 두려움이 큰 변화인 것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 즐거움이고 기쁨이며, 하나님으로 만족하며 행복하던 인간의 마음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시는 분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 인간이 행복한 삶을 사는 유일한 길이었는데 타락한 인간의 마음은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고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피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마음은 부패된 생각 속에서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사랑하며 순종하지 못하도록 속여 죄를 지음으로 타락하게 한 사단의 계략에 이용 당하는 것으로 하나님에 대한 왜곡된 생각과 사고가 하나님을 정죄하여 심판하시는 분으로만 인식하며, 불공평하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막으시는 하나님으로 인식하도록 하게 한 것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고 하나님께 나아오지 않는 이유는 여전히 그들의 마음에 사단에 의해 왜곡되고 거짓된 하나님에 대한 사고와 이해가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창세기 311절과 12절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내가 네게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 라고 물으십니다. 이에 대하여 아담은 제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먹지 말라고 한 그 나무의 열매를 먹었습니다. 라고 말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아내를 비난의 대상으로 그리고 죄의 원인으로 지목합니다. 타락한 인간의 마음은 얼마나 뻔뻔한지 자신의 아내 옆에서도 태연하게 비난하고 탓으로 돌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담의 말을 주목해 보면 죄로 인한 타락이 마음 안에서 일어났으며 마음이 얼마나 빠르게 그리고 쉽게 부패하였는가를 알 수 있는데 그것은 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는 것만으로 충분히 알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여자를 처음 만날 때에 아담은 하나님이 주신 여자를 보고 행복하고 사랑하였는데 이제는 하나님이 주신 것에 대하여 원망하며 불평하며 문제로 여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본문의 의미 속에는 이 여자는 내가 원한 여자가 아니라 하나님이 강제로 내게 주신 여자입니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타락한 인간의 마음은 더 이상 하나님과 공감하지 못하는 마음이 되었고 무엇을 해도 불평이고 원망이며 만족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좋았으나 곧 싫증을 내며 자신도 자신의 마음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영원할 것 같은 사랑이 식고,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신뢰가 무너지고, 진실할 것 같은 마음이 거짓되는 것이 인간의 마음인 것입니다.

        범죄로 인하여 죄에 지배를 받게 된 인간의 마음이 아담에게 만 미친 것이 아니라 모든 인간에게 미쳤다는 것은 하와를 통하여서도 증명이 되는데 창세기 316절을 보면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다 라고 합니다. 여기서 너는 남편을 원한다는 말의 의미를 공동번역에서는 이렇게 번역했는데 너는 남을 마음대로 주무르려고 하겠지만 이라는 것입니다. 죄로 인하여 부패한 여자의 마음은 남편을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편을 지배하려는 것이 여자의 욕망인 것입니다.

        이러한 인간의 마음을 성경은 이렇게 정의하고 평가하는데 예레미야 179절을 보면 인간의 마음은 거짓되고 심히 부패하였는데 이 말은 속임수에 능하고 지독히 그리고 절망적으로 악하다 라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그러한가 하면 세상의 어떤 것들 보다도 더욱 그렇습니다. 쉽게 마음이 바뀌어 이랬다 저랬다 하며 말을 바꾸고 생각을 바꾸고 도무지 신뢰할 수 없는 것이 인간의 마음이며, 도한 지독하게 절망적일 만큼 악하다 라는 것입니다. 첫째는 하나님 앞에서 그렇습니다. 얼마나 많이 하나님을 속이려하며, 거짓된 말과 행동을 보이는지 이루 헤아릴 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믿지 않으며 하나님을 가까이 하려 하지 않는 수 만가지의 이유를 가지고 있을 정도입니다. 둘째는 서로에게 그렇습니다. 그래서 서로 속이고 악을 행합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스스로는 아무렇지도 않으며 자신은 그런 자신의 마음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아무도 자신의 마음이 어떠한 지를 그 실체를 모릅니다. 그래서 다 괜찮은 줄 알고 서로 괜찮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모든 가면과 숨긴 것이 없이 하나님 앞에 설 때에야 자신이 얼마나 부끄러운 존재이고 얼마나 거짓된 존재인지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때에야 비로소 자신의 죄를 가리우고 자신의 허물을 덮을 분이 필요함을 인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분이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그가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우리의 죄와 허물을 하나님 앞에서 가리우신 것입니다. 우리가 비로소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죄사함을 받을 때에야 우리의 마음은 새롭게 되며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새로운 태도와 자세와 방법과 방식이 시작되는데 그러한 삶이 그리스도인의 삶이고 신자의 삶인 것입니다. 그래서 고린도후서 517절을 보면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라고 하는데 성경은 예수를 믿고 그 마음이 새롭게 됨에 대하여 너희는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것은 그 마음이 새롭게 되어 새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새로운 삶의 방식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그 새로운 방식은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이 그 기준과 원리가 되는 삶인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의 마음이 새롭게 되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면 우리는 이러한 새로운 삶의 방식에 따라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주일 말씀 요약 및 설교 영상

주일 말씀 컬럼 안에 설교 영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 주일말씀 하나님과 공감 능력을 상실한 마음 <예레미야 17장 9절> 2019.04.18 923
522 주일말씀 하나님의 손에 있는 마음 <잠언 21장 1절> 2019.04.11 842
521 주일말씀 가변적인 것을 떠나 불변적인 것으로 <요한복음 1장 12절과 13절> 2019.04.04 773
520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강해 66 2019.03.31 589
519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강해 65 2019.03.31 506
518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강해 64 2019.03.31 510
517 주일말씀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 <요한복음 1장 12절과 13절> 2019.03.28 811
516 주일말씀 당신의 인생이 안전 하려면 <요한복음 1장 12절> 2019.03.21 1016
515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강해 63 2019.03.15 804
514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강해 62 2019.03.15 974
513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강해 61 2019.03.15 873
512 주일말씀 하나님의 사랑 <로마서 3장 23절부터 26절> 2019.03.15 1543
511 주일말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욥기 21장 1절부터 16절> 2019.03.08 1572
510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강해 60 2019.03.07 997
509 주일말씀 해로운 욕심 <디모데전서 6장 9절과 10절> 2019.02.28 197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 Next
/ 37

차타누가 열린교회 CHATTANOOGA YEOLIN PRESBYTERIAN CHURCH
1622 HICKORY VALLEY RD. CHATTANOOGA, TN 37421
담임 : 박경호 목사 Ph : 423-645-7910 Email : pkrain1@gmail.com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